[토파]에 대하여
[토파]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작은 동아리입니다. 교육, 문화, IT 업종에서 일하면서 가치 지향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토파] 사이트(topa.co.kr)는 토파 동아리 회원, 그리고 이 동아리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웹 공간입니다. 세상 일에 대한 우리의 문제의식, 정보와 지식, 아이디어를 다른 모든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가벼운 생활 교양이 될 만한 콘텐츠의 생산이 기본 방향이지만 때로는 진지한 주제를 이야기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 사이트를 찾는 이들에게 이곳의 글과 콘텐츠가 더 나은 삶의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고, 이곳이 더 나은 생각과 지혜를 나눠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토파]에 글 쓰는 사람들
[토파]에 실리는 글은 여러 방식으로 쓰여집니다. 한 사람이 특정 주제를 선택하여 쓰는 경우도 있고, 공동관심사에 대해 여러 사람이 함께 이야기한 뒤 그 내용을 한 사람이 정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은 필명으로 올려집니다. 실명과 프로필 공개로 인해 글에 대해 주어질 수 있는 독자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글을 쓰기 위한 방침입니다.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토파] 동아리가 공동으로 책임집니다. [토파] 동아리와 가치 지향이 비슷하고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주제의 글이나 문화적 작업에 대해서는 외부 필자를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필자를 초대할 경우, 실명과 프로필의 공개 여부는 필자의 뜻에 맡기게 됩니다.
새로 올라온 토파의 글을 받아보는 법
토파(topa.co.kr)의 새 글은 소셜 네트워크에 함께 올라옵니다. 팔로우하여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MediaTopa
- Twitter https://twitter.com/MediaTopa
- Google+ https://plus.google.com/+TopaKrNow
‘토파 TOPA’ 라는 이름에 대하여
몇 가지 뜻을 염두에 두고 “토파”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TOILET PAPER: “우리 몸/마음을 닦는 종이/신문”
일상의 의무를 떠나 잠시 괄호 친 조용한 시간/공간에서 몸/마음을 닦는 PAPER/PAPER 같은 역할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토파(吐破): “마음에 품고 있던 사실을 다 털어 내어 말함.”
너무 가벼워서, 또는 너무 무거워서, 또는 비판이 무서워서 내놓고 얘기하지 못하고 있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토파(討破): “남의 말을 반박하여 깨뜨림.”
세간에 퍼져 있는 그릇된 정보와 지식을 가려내어 잘못을 바로잡고, 우리 삶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주장들에 문제를 제기해 보자는 것이 우리의 뜻이기도 합니다.
media.topa@gmail.com